이치로 안타기계, 아시아 선수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 입성을 놓고 1표 부족하다!
조회 665 등록일자 2025.01.22
[와이즈티비] 일본 야구의 전설적인 선수, 스즈키 이치로(51)가 역사상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영예를 안았습니다.
2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025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 스즈키 이치로는 394표 중 393표를 획득하여 득표율 99.75%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만장일치에 근접한 결과로, 단 한 표만 부족했습니다.
이치로는 2001년 데뷔하여 신인 시즌에 242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신인상과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는 빅리그에서 19시즌 동안 3089개의 안타를 치고, 일본프로야구에서도 1278개의 안타를 기록하여 통산 4257개의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이와는 달리, 카를로스 벨트란(70.3%), 앤드류 존스(66.2%), 펠릭스 에르난데스(20.6%)는 75%를 넘기지 못했으며, 알렉스 로드리게스(4년차, 37.1%)와 매니 라미레즈(9년 차, 34.3%)는 앞으로의 투표를 기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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