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진용, 태국 마스터즈 남자복식 우승…인도네시아 대회 참패 이후 컴백!
조회 2,331 등록일자 2025.02.02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인 서승재(삼성생명)과 진용(요넥스)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2025 태국 마스터즈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세계랭킹 92위인 서승재-진용 조가 결승전에서 무함마드 피크리-다니엘 마르틴(인도네시아) 조를 2-0(21-18 21-17)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대회에서 패배한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태국 마스터즈는 BWF 월드투어 Super 300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세계랭킹 1위인 여자단식 선수 안세영(삼성생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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