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니폼을 입은 주민규, 개막전 MVP에 선정되다! 안양 모따와 전북 전진우는 베스트11에 선정되어
조회 2,859 등록일자 2025.02.18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시즌의 첫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년 2월 18일 1라운드 MVP뿐만 아니라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베스트11을 발표했는데요. 주민규는 포항전에서 후반 41분과 44분에 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이번 베스트11에는 MVP 주민규뿐만 아니라 전진우(전북), 모따(안양)도 포함되었습니다. 수비수로는 김현우(대전), 박진섭(전북), 안태현(제주)이, 미드필더로는 최건주(대전), 라마스(대구), 세징야(대구), 김준하(제주)가 뽑혔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이창근(대전)이 차지했습니다.
또한, 전북과 김천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었는데, 전북이 김천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였습니다. 베스트11과 MVP는 프로축구연맹의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매 라운드마다 TSG 위원들이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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