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성과 박가현,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들이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 확보
조회 2,116 등록일자 2025.02.26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의 희망주로 떠오르는 조대성(23·삼성생명)과 박가현(18·대한항공)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출전을 확정했다.
조대성과 박가현은 최근 공개된 국제탁구연맹(ITTF) 2월 세계랭킹을 바탕으로 선발된 남녀 각각 32명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대성은 작년 12월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끄는 역할을 했으며, 2021년에는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그의 세계랭킹은 23위이고, 박가현은 91위에 해당한다.
박가현은 작년 11월 스웨덴에서 열린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로써 조대성과 박가현의 출전으로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에 남녀 각각 5명씩, 총 10명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