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투혼의 결과로 전영오픈 우승 차지…월드클래스의 힘을 보여주며 4연승 달성
조회 2,240 등록일자 2025.03.17
[스포츠 소식]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이기고 세계적인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죠.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2-1로 역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세계 1위의 안세영은 결승에 올라가기 위해 준결승에서도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이겼습니다.
전영오픈은 배드민턴계의 윔블던으로 불리며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월드클래스 선수로 등극했습니다. 올해 들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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