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선수촌, 영국 선수들의 불만 폭주…"선수촌 식사에 대한 불만 표출"
조회 4,520 등록일자 2024.07.27
파리올림픽에 참가 중인 영국 선수들이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선수단은 음식의 품질과 다양성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앤디 앤슨 영국올림픽협회 CEO는 선수들이 선수촌 음식을 거부하고 별도로 마련된 훈련소에서 식사를 하는 등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음식 수요가 높아 추가 요리사를 고용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선수촌 식당의 채식 비중을 높여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으나, 일부 선수들은 닭고기를 먹지 못할 정도로 음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업체 측의 입장은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음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대표 선수 중 일부는 호텔 음식을 감사하게 여겨 선수촌 음식에 대한 비교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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