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임시현, 파리 3관왕 차지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 등극…도쿄 올림픽 영웅 안산과 함께 부활의 기대를 모은다
조회 2,701 등록일자 2025.04.19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2025년 4월 18일, 대한양궁협회는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을 개최했습니다. 리커브 남자부 1위는 김우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김우진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이룬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서민기(국군체육부대)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임시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었습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3위로 돌아와 부활의 신호를 보냈고,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은 4위에 올랐습니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남자부에서 최용희(현대제철)가 1위를 차지하고, 여자부에서는 소채원(현대모비스)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4명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에 돌입할 것입니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4차 월드컵에는 종목별 남녀 각 상위 3명만 출전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16년 만에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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