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아데산야, UFC 복귀전 상대로 숀 스트릭랜드와의 재대결을 요구한다.
조회 2,149 등록일자 2025.04.23
이스라엘 아데산야, UFC 미들급 챔피언, 공식적으로 옥타곤 복귀를 선언하며 숀 스트릭랜드와의 재대결을 요청했습니다.
아데산야는 최근 데이비드 고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휴식 후에 다시 싸움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나수르딘 이마보프에게 KO로 패배한 후 체계적인 회복을 거쳐, 카마루 우스만과의 스파링을 통해 복귀를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데산야는 "뇌 손상 우려로 스파링을 중단했지만, 우스만과의 훈련을 통해 다시 활력을 얻었습니다. UFC 관계자 헌터 캠벨에게 직접 연락하여 스트릭랜드와의 재대결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스트릭랜드에게 타이틀을 내주며 2연패를 당한 아데산야는 현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트릭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상대의 트래시 토크에 의해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 괴롭힘을 당한 기억이 떠올라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아데산야의 복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는 "체력과 심리적 회복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다른 이들은 "전성기의 경기력은 아니더라도 2차전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아직 UFC 측은 공식적인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2025년 하반기 메인 이벤트로 이 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데산야의 체면을 어떻게 회복할지, MMA 팬들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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