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10연패 주역 전훈영-남수현 등이 대거 출전하는 양궁 종별선수권대회가 24일에 개막합니다.
조회 2,037 등록일자 2025.04.24
2025년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가 예천에서 열려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막전 우승을 놓고 경합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24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학부 및 일반부 경기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올해부터 초등부 경기가 신설되었으며, 이는 컴파운드 저변 확대와 미래 선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서민기가 일반부 남자부 4관왕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전인아는 여자부에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다수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는 불참하고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 집중 훈련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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