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환, 남자 유도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5위' 선수를 꺾고 81㎏급 금메달 획득!
조회 2,340 등록일자 2025.04.27
[와이즈티비] 남자 유도 선수 이준환(포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5년 4월 26일, 한국시간으로는 태국 방콕의 MCC 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이준환은 세계 5위 소몬 마흐마드베코프(타지키스탄)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이준환은 초반부터 힘을 겨루며 경기를 주도했고, 연장전에서 15초 만에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으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준환은 2002년생으로 올해 22세이며, 2022년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 간판급 선수입니다. 이준환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다른 선수들도 노력했지만, 남자 73㎏급 안재홍(한국마사회), 여자 57㎏급 김주희(충북도청), 여자 63㎏급 신채원(순천시청), 허슬미(안산시청), 여자 70㎏급 이예랑(한국체대), 김혜미(광주교통공사)는 상을 얻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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