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여자배구팀 현대건설, 고예림 보상선수로 선발하여 이예림 선수 영입 완료
조회 2,128 등록일자 2025.04.29
[와이즈티비]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선수 이예림을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의 보상으로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28일 FA 자격을 취득한 고예림의 보상으로 이예림을 선정했으며, 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예림은 2015-16시즌에 현대건설로 입단하여 2시즌 동안 활약한 후, 대구시청, 수원시청을 거쳐 2021-22시즌에 도로공사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자유신분선수가 된 후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현대건설이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1년 총 8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흥국생명)과 고예림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고예림은 페퍼저축은행과 연간 3억7000만원(연봉 3억원, 옵션 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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