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귀화해도 수준 높은 선수는 언제나 환영받아야"…중국, '설레발'로 혼란 빚어
조회 4,638 등록일자 2024.08.12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28년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중국 누리꾼들의 호감이 쏟아지고 있다.
안세영은 2024년 8월 5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녀의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이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안세영이 중국으로 귀화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반응하며 관심을 표현했다.
안세영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환영과 관심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현지 대응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흥 회장은 안세영의 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며 올림픽 기간 중 이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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