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엘링 홀란드, 2연승 헤트트릭 행진 중
조회 4,537 등록일자 2024.09.04
엘링 홀란드의 특급 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3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각 1일,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맨시티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의 연이은 해트트릭을 포함한 놀라운 경기력으로 3-1로 이겼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은 에데르송을 골키퍼로 하고, 요수코, 그바르디올-후뱅, 디아스, 아칸지로 수비를 구성했으며, 코바치치, 루이스가 미드필더로, 그릴리쉬, 더 브라위너, 실바, 도쿠가 2선을 이끌었고, 홀란드가 최전방을 담당했다.
웨스트햄은 아레올라를 골키퍼로 하고, 팔미에리, 킬먼, 마브로파노스, 완비사카로 수비를, 알바레스, 로드리게스가 미드필더를, 쿠드스, 파케타, 보언이 2선을 이끌었고, 안토니오가 최전방을 맡았다.
맨시티는 로드리를 제외하고 3경기를 치렀는데, 사비유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 결과 그릴리쉬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줘 사비유 자리에 도쿠가 들어갔다.
경기 시작 11분에는 실바의 패스로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에도 맨시티는 골대를 향해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21분에 디아스의 자책골로 웨스트햄이 동점을 만들었지만, 홀란드가 20분 후에 추가골을 넣어 다시 앞서갔다.
전반을 2-1로 앞선 맨시티는 후반에도 수비 위기를 극복하며, 85분에는 홀란드가 세 번째 골을 넣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홀란드는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개막 3경기에서 7골을 넣어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맨시티는 다음 경기인 브렌트포드와의 4라운드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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