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2031년 개관 불발… "부당한 이유로 소송 예정"
조회 4,567 등록일자 2024.09.04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지도자 자격 박탈 소송 예고
2024년 9월 4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7년간 지도자 자격정지 결정
지난 22일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의결한 결정에 따라, 남현희는 7년간 지도자 활동을 금지했다. 이 결정은 펜싱 아카데미 운영 중이던 남현희가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서울펜싱협회의 제명 결정은 남현희가 지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비롯되었으며,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를 받았다. 남현희는 징계에 불복하여 재심을 신청했지만, 최종적으로 자격정지가 확정되었다.
남현희 측은 이결과에 대해 의아한 점이 많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전청조와의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논란이 일었던 남현희는 여전히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42세의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의 파경 후, 전청조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여러 논란에 휘말려왔다. 남현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건의 심각성을 부인하며 소송을 통해 사실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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