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UFC 라이트급 선수로 한국 선수 중 22번째 입성! "20% 확률 뚫고 실력 증명할 것"
조회 4,551 등록일자 2024.09.04
[와이즈티비]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인 고석현이 UFC에서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2024년 9월 4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고석현은 이고르 카발칸티(브라질)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도박사들은 고석현의 승리 확률을 낮게 예측했지만, 고석현은 자신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고석현은 카운터 펀치와 그래플링을 이용해 상대에 맞서며 승기를 잡았고, UFC에 입성한 22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고석현은 경기 후 “약자의 입장에서 경기하는 것이 더 편했다”고 말하며 많은 응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고석현은 유도 출신으로 UFC에 진출하기 위해 러시아 전통 무예 삼보를 배우며 태극마크를 달았고, '코리안 타이슨'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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