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캡틴' 손흥민, 에버튼전에서 '시즌 2호골' 기록하여 8월의 골 수상 기사입니다.
조회 4,585 등록일자 2024.09.10
[와이즈티비] 손흥민의 뛰어난 업적! 토트넘의 '캡틴'으로서 2번째 골을 터뜨렸다.
한국시간으로 10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이 8월의 베스트 골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넣은 골은 48%의 지지를 얻어 이브 비수마의 선제골(41%)을 앞섰습니다.
지난달 24일,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2분에 결정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당시 손흥민은 수비 지역에서부터 70m를 단독 드리블하여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경기를 마친 후 손흥민은 판더펜에 대해 치켜세우며 “(추가 골은) 판더펜이 다 만들어줬다. 그의 패스가 워낙 완벽했다. 골을 넣고 나니 팬들도 (내가 아닌) 판더펜의 응원가를 불러주더라. 이런 좋은 수비수가 뒤에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며 다가오는 15일 아스널과의 경기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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