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하며 '목표 초과 달성' 소감을 전해
조회 4,704 등록일자 2024.09.10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폐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8일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83명의 선수들이 불굴의 투지를 발휘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여 총 30개의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대통령은 특히 보치아 남자 개인전에서 10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정호원 선수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생애 다섯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탁구의 김영건 선수와 사격에서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 탁구의 김기태 선수 등의 업적을 찬양했습니다. 또한 김황태 선수, 전민재와 유병훈 선수 등의 투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36년 만에 휠체어 펜싱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와 최용범 선수의 도전, 골볼 대표팀의 투혼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대한민국의 장애인 스포츠가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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