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코치 논란' 속 2연패…김연경, 올 시즌 최소 득점 기록 경신, 투트쿠 부상 복귀는 언제?
조회 1,677 등록일자 2024.12.22
[와이즈티비] 흥국생명, 14연승 끊긴 뒤 연패 수렁에 빠져
코치의 언행으로 경기 외적인 논란에 휩싸인 여자배구 1위 흥국생명이 14연승이 끊긴 뒤 돌연 연패 수렁에 빠졌다.
2024년 12월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원정을 떠난 흥국생명은 이날 2위 현대건설에 0-3(12-25 21-25 16-25)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는 투트쿠 부르주(튀르키예)의 결장으로 인해 흥국생명이 약세를 보였고, 현대건설은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고예림이 13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투트쿠의 결장과 관련해 선수들의 성장을 바란다는 발언을 했고, 다니엘레 투리노 수석코치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니엘레 코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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