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폰세카, 테니스 '차세대 왕중왕전' 우승…"신네르에 이어 두 번째 최연소 우승"
조회 1,456 등록일자 2024.12.23
[와이즈티비] 브라질의 신예 주앙 폰세카(145위)가 넥스트 젠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단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12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에서 폰세카는 미국의 러너 티엔(122위)을 상대로 3-1(2-4 4-3 4-0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왕중왕전의 성격을 띄운 이번 대회에는 2024시즌을 소화한 20세 이하의 유망주 중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했습니다. 폰세카는 5전 전승으로 완벽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52만 6,480달러(한화 약 7억 6,550만 원)를 수령했습니다.
우승 후 폰세카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나의 꿈은 세계 1위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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