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은중 감독, 2026년까지 지휘봉 재수락
조회 1,375 등록일자 2024.12.23
수원FC가 김은중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수원FC는 김은중 감독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이에 대해 최순호 단장은 “두 감독 모두 구단을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더 큰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은 이번 시즌에 팀을 리그 5위로 이끌며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구단은 김 감독의 전술적 리더십과 선수단 관리를 강조하며 그의 기여를 강조했다.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게 된 김 감독은 “팬들과 선수들을 생각해 구단에 남기로 했다. 최선을 다해 화합과 성공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그의 에이전트는 “김 감독은 구단, 서포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자팀인 WK리그 수원FC 위민의 박길영 감독과도 2026년까지 재계약이 이뤄졌다. 최 단장은 “두 감독은 수원FC를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끌었다”며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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