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이 "우식에 두 번 지더니"… 또 다시 은퇴 선언
조회 689 등록일자 2025.01.14
[와이즈티비]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타이슨 퓨리(영국)가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시간으로 2025년 1월 14일, 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36세인 퓨리는 "나는 이 순간을 너무 소중히 여기며 이를 마무리하려 한다"고 전했다.
퓨리는 1988년생으로, 2015년에 클리츠코를 이기고 4대 기구(WBA, IBF, WBO, IBO)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그 후 코카인 양성 반응으로 자격 정지를 당했지만, 복귀 후 27연승을 거두며 세계 최고의 헤비급 복싱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2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7개월 후에 돌아온 퓨리는 최근 은가누와 우식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퓨리의 통산 전적은 34승 2패 1무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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