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스트릭랜드, 함잣 치마예프의 도전에 대응... "미완의 과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
조회 3,601 등록일자 2024.07.23
[와이즈티비]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가 함잣 치마예프의 "미완의 과제" 선언에 빠르게 응수했다. 스트릭랜드는 타이틀을 되찾으면 치마예프와의 대결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릭랜드는 UFC 302에서 전 타이틀 도전자 파울로 코스타를 만장일치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그는 타이틀 샷을 기다리며 다른 상위 도전자들과의 대결을 미뤄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승리로 타이틀 도전 자격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들급 상위 도전자 중 한 명인 함잣 치마예프는 UFC 294에서 우스만을 이긴 이후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치마예프는 올해 말에 복귀 예정이며, 그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치마예프와 스트릭랜드는 예전에 함께 훈련한 적이 있는데, 치마예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트릭랜드와의 스파링 시절을 회상하며 두 사람 간에 "미완의 과제"가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의 발언에 신속히 반응하여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나는 코로나 이후 치마예프를 은퇴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벨트를 위해 싸울 것이고, 그 후에 그가 연기를 피우게 할 수 있다"며 타이틀을 되찾는 노력을 다지고 있다.
두 사람 간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의 UFC 미들급 전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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