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2024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금·동메달을 차지하며 쾌거 달성
[와이즈티비]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체육회가 김무진 감독의 지도 아래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시체육회는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충남체육회를 물리치고 레구(3인조)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쿼드(4인조)에서는 준결승에서 경남체육회에 패하며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김무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조수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천시체육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준 인천을 빛낸 김무진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대회에서는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구시청팀은 천동령, 박정현, 오대양, 신추광, 이승우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했습니다. 특히 천동령과 오대양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도 레구와 쿼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고재욱, 김동우, 강필성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태경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감독은 "선수들의 레벨과 팀워크가 향상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팍타크로라는 동남아시아 유래의 스포츠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스포츠는 배드민턴과 배구의 특징을 결합한 게임으로, 손 대신 발, 무릎, 가슴, 머리를 사용해 경기를 진행합니다. 선수들의 체력, 유연성, 반사 신경이 요구되며 다채로운 기술과 빠른 속도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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