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IOC, 2년 만에 베이징 올림픽 피겨 단체전 시상식 개최
조회 4,836 등록일자 2024.07.26
러시아 피겨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양성 판정으로 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메달 시상식이 파리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CAS의 결정에 따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의 메달 수여식을 파리올림픽에서 실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 선수들이 파리로 초대되어 금메달과 은메달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며,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는 선수들이 파리에서의 시상식에 참석할 것을 밝혔다.
CAS의 판정에 따라 미국이 1위로 올라가고 일본은 은메달을 받게 되었으며, 동메달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다.
캐나다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총점을 무효화하고 동메달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CAS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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