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양민혁, "첫 만남에 손흥민 선배와 인사했다" 솔직한 소감은?
조회 5,449 등록일자 2024.07.29
[와이즈티비]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주목받는 '18세 슈퍼스타' 양민혁(강원FC)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 소식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민혁은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를 통해 토트넘과의 협상이 시작된 사실을 알게 되자 "이 팀이 나를 원한다는 소식에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다"며 감회를 밝혔습니다. 양민혁은 협상이 진행되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다고 하면서도 입을 열지 않고 신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식 발표 이후에야 비로소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했다고 합니다.
양민혁은 서울에서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는데, 이때 손흥민 선배를 만났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배로부터 격려를 받은 양민혁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신하며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양민혁은 강원FC와 함께 팀 K리그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며 MVP나 영플레이어 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양민혁은 겸손하게도 "토트넘에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18세의 양민혁은 최근 3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강원FC는 양민혁의 활약으로 리그 2위에 올라선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