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임성진 보상선수 선발'…베테랑 정민수 국가대표팀 합류, "김정호 이어 팀 강화"
조회 2,391 등록일자 2025.04.27
[와이즈티비] 한국전력팀이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를 영입했다.
2025년 4월 25일, 한국전력은 FA(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한 임성진의 보상선수로 정민수를 선정했다. KB손해보험은 임성진과의 계약을 우선시하면서도 신예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리베로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정민수를 영입했다.
정민수는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이며, 우리카드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KB손해보험에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민수는 V리그에서 두 차례 베스트 7 리베로에 선정되는 등 수비력으로 유명하며, 최근 시즌에서도 팀을 이끌었다.
2024-25시즌에는 수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팀의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리시브 효율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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