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전설' 신지애, 일본 메이저 정상을 향한 도전 성공… 통산 66승으로 금자탑 완성
여자 골프계의 활기찬 아이콘, 신지애(37)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특별하게 드러냈습니다. e스포츠계의 '페이커' 이상혁이 있듯이, 골프장에서는 신지애라는 이름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꾸준함의 상징'으로 불리는 그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특히 가치 있는 성과로, 그녀의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과 독특한 승부욕이 메이저 트로피를 안겨주었습니다. 더불어 작년 3월, 두산건설과의 서브 후원 계약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국내 기업의 후원을 11년 만에 다시 받은 것은 신지애에게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20년이 흘렀지만, 신지애는 여전히 그녀의 빛나는 성적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과 상금왕, 그리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전설적인 선수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JLPGA에서도 상금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정상에 서 있는 그녀의 모습은 눈부십니다.
두산건설과의 인연은 이번 성과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두산과의 관계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서며, 신지애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이후 서브 후원 계약이 성사되어 함께한 대회에 두산건설 로고를 달고 출전했습니다.
이번 우승을 향한 그녀의 노력과 두산건설과의 협력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신지애는 이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고, 두산건설 측도 신지애를 향한 믿음과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두산건설은 골프단을 창단한 이후 선수들을 후원하며 골프 문화의 확산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선수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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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