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이 6월 UFC 파이트나이트 대회에서 고프와의 데뷔전에 나선다.
조회 2,008 등록일자 2025.05.07
[와이즈티비] ‘김동현의 후배’ 고석현이 UFC 데뷔전에 도전합니다.
2025년 6월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블랜치필드 vs 바버’ 이벤트에서 고석현이 빌레 고프(미국)와 마주할 예정입니다. 고석현은 UFC 웰터급(77.1㎏) 데뷔전에 나서며 눈길을 끕니다.
고석현은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이며,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한 한국인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이고르 카발칸티(브라질)를 이기며 9전 9승 무패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화이트 회장은 고석현의 경기에 대해 “대단한 경기였다”라며 칭찬했고, 고석현과 UFC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석현은 유도 출신으로 스턴건 김동현과 같은 그래플링 기술을 자랑하며, FIAS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고석현의 상대인 고프는 DWCS 출신이며, UFC 무대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인 선수입니다. 고프는 강인한 체력과 공격적인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고석현은 고프와의 경기를 통해 전략적인 승리를 노리고 있으며, “판정까지 생각하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김동현과의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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