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오후성 공개 질타’ 논란 속에서 6천 명 관중 속 어린이들도 다 봤다
조회 2,069 등록일자 2025.05.07
[와이즈티비] 이정효 광주FC 감독을 둘러싼 ‘어린이날’ 오후성 공개 질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5일 어린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광주팀은 김천상무를 1-0으로 이기며 5위(승점 19)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날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이정효 감독의 행동이었습니다. 전반 15분 오후성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앞섰지만, 이정효 감독은 경기장으로 뛰어들어가 페널티킥 성공한 오후성을 질책했습니다.
광주 주장 이강현은 제지를 시도했지만 이정효 감독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오후성을 질책했습니다. 관중들과 어린이들도 이 장면을 목격했고, 중계 카메라를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이정효 감독은 오후성을 비롯한 선수들과 기쁨을 공유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었습니다. 오후성은 이에 대해 사과하며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대길 해설위원은 이번 논란에 대해 “팬들을 위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도 제재 여부를 검토 중이며 상벌위 소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내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논란에 대해 냉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과거 광주를 우승과 승격시키며 ACLE 8강 진출권을 획득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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