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무득점 4연패' 기록 경신하여 K리그 챔피언의 명예를 훼손하다
조회 2,560 등록일자 2024.11.06
[와이즈티비]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연패에 시달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조호르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울산의 불운은 계속되었다. 앞서의 3경기에서도 한 골도 넣지 못한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쳤다. 이로써 울산은 현재 4패로 동아시아 권역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24개 팀이 참여하는 2024-25시즌 ACLE은 동·서아시아로 나누어진 리그 스테이지를 거친 뒤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울산은 상하이 포트, 상하이 선화, 부리람 유나이티드,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16강 진출은 여전히 미지수다.
이날의 경기에서는 조호르가 아리프 아이만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며 울산을 제압했다. 울산은 후반에 추격을 시도했지만 베르그손의 추가골로 패배를 안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