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 K리그2 화성FC 초대 사령탑에 선임
조회 1,184 등록일자 2024.12.24
[와이즈티비] 2025시즌을 향해 나아가는 화성FC가 새로운 감독으로 차두리(42)를 영입했습니다.
화성FC는 24일 "화성FC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두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럽은 "차두리 감독은 유럽 축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진보적인 지도 철학을 갖추고 있어 K리그2로 나아가는 화성FC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어 선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성은 2013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며 K리그 진출을 꾀해왔고, 최근에는 K리그2 가입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에 대한 결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승인되었으며, 내년 1월 K리그 가입금을 납부하면 K리그2 진출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차두리 감독은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으로 축구계에 발을 디뎠으며, FC서울 유스강화실장,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화성FC의 새로운 감독은 "팬들이 즐거워하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며 "좋은 시스템과 경기력을 통해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주 정명근은 "K리그2 진출을 통해 화성FC가 시민들의 사랑과 자부심을 얻는 구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두리 감독이 선수들을 잘 이끄고 화성FC를 성공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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