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8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
조회 1,323 등록일자 2024.12.24
2026년에 인천에서 개최될 '종합격투기 월드컵 대회'에 대한 소식입니다.
2024년 12월 24일, 인천시는 세계종합격투기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세계종합격투기연맹은 대회 기획과 홍보 및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열릴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에는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을 거쳐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 이각수는 이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장 유정복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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