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운체국 택배'와 재계약 체결…정운 대표 "어느덧 10년 차"
조회 1,360 등록일자 2024.12.24
<프로축구 K리그1 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수비수' 정운이 2026년까지 주황색 유니폼을 계속 입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비수 정운과의 재계약이 성사되어 2026시즌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크로아티아에서 뛰던 정운은 2016년 제주로 온 이후 K리그1과 K리그2에서 총 213경기에 출전해 7골 1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정운은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팀 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후배들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운체국 택배'란 별명을 가진 정운은 왼발 킥이 강점으로 풀백부터 중앙 수비수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운은 이번 재계약에 대해 "팬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제주는 나의 또 다른 고향이 되었고, 팬들의 존재가 항상 나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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