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였던 거스 포옛, 성공한 명가에서 파견 선임된다
조회 1,397 등록일자 2024.12.24
[와이즈티비]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던 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팀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맡았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전북은 "구단의 새로운 지도자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을 선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포옛 감독을 "팀의 재도약과 새로운 시대를 이끌 파트너"로 소개하며, "K리그 최고의 지도자"라는 평가를 내세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출신인 포옛 감독은 은퇴 후 리즈 유나이티드, 토트넘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구단에서 수석코치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까지 그리스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올라있기도 했습니다.
전북은 포옛 감독이 다양한 리그와 클럽에서의 풍부한 경험 및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포옛 감독은 "아시아와 K리그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선수들과 팬들과 함께 팀을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소통과 신뢰가 전략보다 더 중요하다"며 팬들과의 신뢰를 쌓아 K리그 최고의 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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