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프리미어12 대회에서 화려한 활약! MLB 신인 선수들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 중
조회 1,214 등록일자 2024.12.24
[와이즈티비]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김도영이 11월에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SBC) 프리미어12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 '톱3'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WSBC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리미어12 선수들 중 '톱10'을 소개했는데, 김도영은 전체 3위로 선정되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1위는 알론소 가이탄(멕시코), 2위는 맷 쇼(미국)였습니다.
가이탄은 올해 프리미어12에서 19타수 10안타(타율 0.526)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OPS 1.486으로 화려한 경기력을 보였고, 쇼는 34타수 14안타(타율 0.412) 2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도영은 한국 대표팀으로 슈퍼라운드(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경기에서 타율 0.412(17타수 7안타) 3홈런 10타점을 올리며 OPS 1.503으로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올해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지명된 호주의 트래비스 바자나는 이번 순위에서 5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바자나는 클리블랜드와의 계약금 895만 달러로 전체 1순위로 선발되었으나, 올해 프리미어12에서는 타율 0.263의 성적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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