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연속 우승…세계랭킹 1위의 힘, 2위 왕즈이를 물리쳤다!

[와이즈티비]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를 맞아 2025년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두 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1월 12일(한국 시간 기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중국의 2위 왕즈이를 2-0(21-17 21-7)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타이추잉(대만)을 상대로 2-1(10-21 21-10 21-18) 승리를 거둬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준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배한 기억을 이번에는 뒤집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왕즈이와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안세영은 밀렸던 8-11에서 9연속 득점을 통해 17-11로 앞서며 1게임을 가져갔습니다. 이후 2게임에서도 안세영은 지지 않고, 6연속 득점을 통해 21-7로 승리하여 단 45분 만에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다음으로 안세영은 14일부터 시작되는 2025 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에서 연속 우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대전시, 한화 이글스 신구장에서 발생한 '그 이름 쓰지마!' 논란, 왜 황당한 일이 벌어졌을까?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한화생명 볼 파크'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대전시와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다. 야구 팬들과 대중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대전시는 구장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음을 통보했지만, 이에도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야구계와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계속된 논란이 예상된다.

김지수, 데뷔 첫 선발 출전 후 풀타임 활약… 브렌트포드, 2부 리그 팀에 FA컵 탈락으로 충격적인 결과 도…

[와이즈티비] 한국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5번째 선수이자 ‘최초의 센터백’으로 알려진 김지수(브렌트포드)가 자신의 첫 선발 데뷔전을 치뤘다. 한국시간 2025년 1월 12일에 영국 브렌트포드의 홈 구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는 플리머스 아가일에 0-1로 패배했다. 김지수는 이날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팀의 고군분투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대 공격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FA컵에서 조기 탈락했다. 그러나 김지수는 동료와 함께 선수로서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과 훌륭한 패스 능력을 선보였다. 90분 동안 67회의 패스를 시도한 그는 66회를 정확하게 연결하며 9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롱패스와 공중볼 경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김지수는 2004년생으로 올해 20세이며,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상황 판단 능력으로 한국 축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센터백’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U-20 대표팀으로 4강행을 이루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 브렌트포드에 입단하여 성장 중이다. 지난달에는 EPL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선수로는 역대 15번째이자 가장 어린 나이로 기록을 갱신한 김지수는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안세영, 올해 첫 국제대회서 결승 진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와 대결 예정

[와이즈티비] 삼성생명에서 활약 중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올해 첫 국제대회 출전에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25년 1월 11일(한국시간 기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세계 16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14 21-18)으로 완벽히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결승전에 진출하며 12일에 2연패를 노립니다. 이전에 안세영은 작년 1월 이 대회에서 세계 7위 타이추잉(대만)을 꺾고 정상에 올랐었습니다. 결승 상대는 세계 2위인 왕즈이(중국)입니다. 상대 전적에서는 8승 4패로 안세영이 우세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왕즈이에게 패배를 거듭한 적이 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결승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열망과 왕즈이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 FC, '허율 이적' 후 '특급 유망주' 이재환 영입! "연령대 팀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와이즈티비] 울산을 떠나 광주FC로 온 허율, 이재환 유망주와 만남 2025년 1월 11일, 광주FC는 "연령대표 출신의 공격수 이재환과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재환은 건장한 체격으로 문전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며, 연계 플레이 능력으로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울산으로 떠난 허율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광주는 이재환을 영입했습니다. 이재환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희소성인 왼발잡이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슈팅 능력을 자랑합니다. 2006년생으로 올해 18세인 이재환은 주니어 A조 득점왕부터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까지 활약하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광주에서의 프로 데뷔에 대해 "매우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신유빈, 올해 첫 대회 출전에서 '8강 탈락'…한일전 패배로 준결승 진출 무산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의 첫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2025년 1월 11일(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신유빈은 일본의 기하라 미유우에게 0-3(9-11 4-11 6-11)으로 패해 준결승을 놓쳤다. 접전에서 아쉽게 1게임을 내준 후 신유빈은 흐름을 되찾지 못했고, 이어지는 2게임과 3게임에서도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 조로 출전해온 전지희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신유빈은 여자복식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조대성(삼성생명)과 함께 중국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패하여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UFC 최두호, 8년 만에 연승 행진으로 ‘올해의 재기상’ 수상…경쟁 상대들 제쳤다

[와이즈티비] 최두호, 8년 만에 UFC 연승 질주 중! 2024년 올해의 재기상 수상 미국 종합격투기(MMA) 매체 셔도그(Sherdog)는 최두호를 '2024년 올해의 종합격투기 재기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포럼 회원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최두호는 8년 만에 무승 부진을 끊고 빛나는 부활을 이루어내고 있다. 최두호는 2014년 UFC 무대에 데뷔한 이후 3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으나, 부상과 사회복무요원 장기 대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빌 알지오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의 네이트 랜드웨어를 3라운드 21초 만에 TKO로 꺾으며 2연승을 이루었습니다. 셔도그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최두호는 UFC 2연승 중 99차례 유효타를 적중시키고 상대에게는 42번의 유효타를 허용했습니다. 그래플링 데이터에서는 8분 46초 동안 우세했으며, 스탠딩 클린치 공방을 포함한 부분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최두호는 다수의 강력한 후보를 물리치고 이번 투표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UFC의 다양한 체급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경쟁하여 얻은 영광으로, 그의 노고가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손흥민, 토트넘과의 1년 계약 연장에 대한 불만 표출 "일방적인 결정에 감정적"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간의 계약 연장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손흥민이 구단이 제안한 1년 계약 연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했지만, 손흥민이 원하는 결과와는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구단은 최근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했지만, 이는 구단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희망했지만, 구단은 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ESPN에 따르면 손흥민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희망했지만, 구단과의 대화는 전혀 없었고, 토트넘은 기존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자유계약선수로 보낼 의향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는 토트넘에서의 10주년을 맞이했지만, 최근의 경기력 부진과 우승 트로피 부재가 그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에 손흥민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토트넘의 일방적인 계약 연장이 그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손흥민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UFC 명예의 전당 론다 로우지, 두 번째 딸 '리코울라 파우오마히나카이피하 브라운' 출산으로 가족에 새로운…

론다 로우지가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둘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목요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딸인 '리코울라 파우오마히나카이피하 브라운'의 탄생을 알리며, 병원 침대에서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론다 로우지는 전 UFC 헤비급 선수인 트래비스 브라운과 결혼한 뒤, 2021년에는 첫째 딸인 라아케아 마칼라푸아오칼라니포 브라운을 출산했다. 론다 로우지는 여성 MMA의 선구자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초의 여성 UFC 챔피언으로서 여성 밴텀급 타이틀을 거의 3년간 수호하며 6차 방어를 이룩했다. 그녀는 MMA에서의 활약 뒤 영화 및 프로레슬링 분야로 진출하며 성공을 거뒀으나, 2023년에는 여러 차례의 뇌진탕과 WWE와의 부정적인 관계를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카마루 우스만, 웰터급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웰터급 선수들, 입 다물어! 건강해지면 다시 만나자"

예전에는 UFC의 최고 파운드-포-파운드 선수로 손꼽혔던 우스만이 마지막 경기 이후 1년 이상이 지난 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전 웰터급 챔피언으로서 우스만은 웰터급 부문에서의 전설적인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혀왔습니다. 그의 경기 공백 기간 동안 다른 웰터급 선수들이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카마루의 별명)'에게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025년이 다가오자 우스만은 이에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우스만은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2025년이 다가오고 있으니,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저는 돈이 좋아요!... 우리는 특정한 생활 방식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 있고, 돈이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싸우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모두가 ‘아, 그는 싸움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저는 싸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건강하지 않으면 최선을 다할 수 없고, 여러분이 기대하는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우스만의 경기 부재는 주로 부상 때문인데, 그는 UFC 310에서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경기를 위해 단기적인 출전을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올해 다시 경쟁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한 그는 비난을 받는 이들에게 경고를 주었습니다. 우스만은 “저와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제가 싸우지 않는 것은 제 선택이 아닙니다! 입 다물어! 아무도 너희를 두렵게 만들지 않을 거야! 오랜 시간 동안 이 부문의 정상에 있었고, 여러분을 타격으로 제압해왔습니다. 그러니 제가 건강해지면 다시 링에 올라가 싸움을 펼치고 싶습니다. 싸우고 싶고, 여러분 중 한 명을 눕히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 입 다물고 제가 건강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저는 여러분과 맞붙을 것이며, 2025년은 모두에게 훌륭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스만은 최근 UFC 294에서 중량급 경기로 함자트 치마예프와 맞붙었지만, 치마예프가 2:0으로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