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의 신예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 F1 레이싱 경력 2년 만에 그랑프리에서 화려한 우승을 차지한다
조회 3,781 등록일자 2024.07.22
23세의 F1 드라이버인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획득한 첫 번째 우승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경기는 2024 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인 '헝가리 GP'에서 펼쳐졌으며, 피아스트리는 1시간 38분 01초 989의 기록을 세우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피아스트리는 이미 지난 시즌에 F1에 데뷔하여 두 번의 시상대에 오른 경험이 있었는데, 올 시즌에는 두 번의 준우승을 거쳐 이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맥라렌의 동료인 랜도 노리스가 2초 141의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하고, 베테랑 루이스 해밀턴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은 이번 입상으로 F1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200번째 시상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피아스트리는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고 경기 초반에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노리스를 앞질렀습니다. 경기 중반에는 노리스가 선두로 돌아섰지만, 경기 막반에는 팀 전략에 따라 노리스가 피아스트리에게 선두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맥라렌 팀에게도 중요한 성과로, 두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여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피아스트리의 경력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