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출신 선수들, 토트넘·맨유·맨시티에서 태극기를 흔든다. 한국방송공사 KBS가 왜색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조회 4,692 등록일자 2024.08.15
한국방송공사 KBS가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논란을 빚고 있는 왜색이 짙은 오페라 '나비부인'을 첫 방송으로 편성했다. 한편, 해외 축구 빅리그의 클럽들은 한국의 광복 7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광복 79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공식 채널에 올렸고,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의 구단들도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렇듯 유럽의 다양한 축구 클럽들이 한국의 광복절을 기념하며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KBS는 광복절 첫 날에 왜색이 짙은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오페라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가 등장하면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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