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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 첫 피칭에서 89마일 기록! 투수로서의 컴백이 눈앞에 오다.

조회 4,725 등록일자 2024.08.16

[와이즈티비]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수술 후 투수로의 복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투구 연습에서 가볍게 던진 공이 89마일(약 143.2㎞)의 속도를 기록하며 팬들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아메리칸 패릴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투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오타니는 과거에는 LA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 역할을 수행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팔꿈치 수술을 받고 나서는 타자로 출전하며 활약 중입니다.

지난 시즌 말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투구 연습을 시도한 오타니는 평지에서 12개의 공을 던져 89마일의 속도를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복귀를 위한 노력을 보였습니다. 그의 목표는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에서 다시 마운드에 서는 것이며, 팬들과 언론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오타니의 투구 복귀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는 물리치료와 강화 운동을 병행하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 투수로서의 복귀가 성공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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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박건하·김진규·김동진' 국내 코치진 구성이 확정되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 구성 완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내 코치진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를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양영민, 이재홍, 정현규 코치도 대표팀에 함께했습니다. 박건하 코치는 홍 감독과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김동진 코치는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김진규 코치는 현역 은퇴 후 지도사 생활을 시작한 전력강화실장입니다. 이들은 K리그1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며, 외국인 수석코치 인선이 완료되면 자리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 4699 2024.08.16
다이아몬드 CC, 창립 11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 개최 썸네일 이미지

다이아몬드 CC, 창립 11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 개최

다이아몬드 CC(대표 문호)은 최근 15일에 창립 11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대회는 2015년에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부터 2022년을 제외한 매년 8월 15일에 다이아몬드 C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44개 조, 176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후에는 우승자들을 포함한 시상식과 만찬, 그리고 소프라노 송가은 양의 특별 공연이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문호 대표는 “이번 대회로 얻은 수익금을 포함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누적된 총 기부금은 1억 4,000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이아몬드 CC는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중한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조회 4567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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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유망주' 윤도영, 준프로에서 7개월 만에 대전과 프로 계약 체결 "양민혁에 이어 두 번째 선수"

[와이즈티비]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윤도영과의 프로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대전은 2024년 8월 16일 윤도영과의 프로 계약을 공식화했다. 윤도영은 대전하나시티즌 U-15로 입단한 뒤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를 이룬 윤도영은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약 중이다. 윤도영은 "팬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만큼 더 나은 위치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도영은 또한 "동료들이 더 많은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모범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회 4480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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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 파리 올림픽에서 '감정적' 카마자트 치마예프와의 대결 고백…"그는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와이즈티비] 최근 헨리 세후도가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카마자트 치마예프와의 감정적인 충돌을 공개했습니다. 세후도는 올림픽 입구에서 치마예프를 만나 자신에 대한 불쾌함을 표현하며 몸싸움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세후도는 ‘파운드 4 파운드’ 팟캐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정말 믿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나에게 싸움을 걸었던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 이들은 모든 것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나는 진실을 전달하고자 하지만 내 발언이 웃길 수 있지만 그에겐 이유가 있었을 거야. 그래서 치마예프가 화를 내었던 이유는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는 티켓 줄에서 나를 보고 '헨리 세후도, 너는 쓰레기 같은 놈이야'라고 말했어. 그에게 왜 쓰레기라고 물어봤더니 단순히 그랬다고 했어.” 이 사건은 UFC와 MMA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세후도와 치마예프 간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마자트 치마예프는 현재 13전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UFC 미들급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의 결과가 그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헨리 세후도는 은퇴 후 분석가로 활동 중이며 UFC 관련 방송과 팟캐스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무대에서의 갈등은 선수들의 집중력과 경기 준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치마예프의 팬들은 이번 사건이 그의 팬들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 4856 2024.08.16
김채영 8단,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 썸네일 이미지

김채영 8단,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

[와이즈티비] 2024년 8월 1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결승에서 김채영 8단이 오유진 9단을 상대로 펼쳐진 치열한 대결에서 21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채영은 통산 3회째 대회 정상에 올라가며 뛰어난 경기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오유진이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다가 실수로 패배를 맛보며, 김채영은 이를 틈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송규상 해설가는 "오유진 선수가 초읽기에 몰려 패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채영 선수는 상대의 실수를 정확히 이용하여 우승을 이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채영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결승만을 생각하며 힘든 훈련을 이겨냈습니다. 우승 후 김채영은 "결승은 3주 동안 항상 내 마음속에 있었고, 끝나고 나니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운도 좋았지만 결과도 만족스럽습니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9단으로 승단하는 겹경사도 달성했습니다. 김채영은 오랜 기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경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앞으로도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시상식은 9월 1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조회 4750 2024.08.16
미국,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 1위...2024 파리 올림픽 마지막 날, 극적인 순위 변경 발생 썸네일 이미지

미국,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 1위...2024 파리 올림픽 마지막 날, 극적인 순위 변경 발생

[와이즈티비] 2024년 8월 11일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폐막식은 세계적인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로 장식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여자 농구팀의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올림픽 메달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을 앞지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여자 농구팀은 결승에서 프랑스를 67-66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여자 농구에서 8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총 40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전체 메달 집계에서 미국은 126개의 메달을 획득해 1위를 지켰으며, 중국은 91개의 메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림픽 마지막 날의 주요 사건 중 하나는 네덜란드의 시판 하산이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22분 55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하산은 놀라운 체력과 정신력을 발휘하며 5,000m와 10,0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는 경기를 마친 후 “힘든 시합이었지만 기쁘다”고 말하며 올림픽에서의 성취를 나눴습니다. 또한 올림픽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종목에서 새로운 우승자들이 등장했습니다. 레슬링, 역도, 수구, 배구, 현대 5종 경기, 핸드볼, 트랙 사이클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헝가리의 미셸 굴야스는 현대 5종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했고, 중국의 리원원은 역도에서 금메달을 따며 인상적인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사이클링에서는 네덜란드의 해리 라브리센이 남자 경륜에서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뉴질랜드의 엘레스 앤드류스는 여자 스프린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사이클 선수 제니퍼 발렌트는 여자 옴니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수구 부문에서는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축하하는 동안 코치를 물 속으로 밀어 넣는 유쾌한 장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파리 올림픽의 폐막식에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크루즈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카운트다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폐막식과 개막식은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크루즈는 화려한 스턴트로 시상식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리 올림픽 성화가 꺼짐에 따라 이번 대회의 여운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은 스포츠 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와 협력을 강조하며 올림픽 정신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2028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는 다시 한번 스포츠의 진수를 경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역사에 남을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였음을 강조하며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조회 4751 2024.08.16
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 첫 피칭에서 89마일 기록! 투수로서의 컴백이 눈앞에 오다. 썸네일 이미지

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 첫 피칭에서 89마일 기록! 투수로서의 컴백이 눈앞에 오다.

[와이즈티비]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수술 후 투수로의 복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투구 연습에서 가볍게 던진 공이 89마일(약 143.2㎞)의 속도를 기록하며 팬들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아메리칸 패릴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투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오타니는 과거에는 LA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 역할을 수행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팔꿈치 수술을 받고 나서는 타자로 출전하며 활약 중입니다. 지난 시즌 말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투구 연습을 시도한 오타니는 평지에서 12개의 공을 던져 89마일의 속도를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복귀를 위한 노력을 보였습니다. 그의 목표는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에서 다시 마운드에 서는 것이며, 팬들과 언론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오타니의 투구 복귀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는 물리치료와 강화 운동을 병행하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 투수로서의 복귀가 성공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 4731 2024.08.16
수원삼성 코치 하혁준, 라오스 국가대표팀과 U23 팀 새 감독으로 선임 썸네일 이미지

수원삼성 코치 하혁준, 라오스 국가대표팀과 U23 팀 새 감독으로 선임

라오스 축구협회(LFF)는 새로운 감독으로 하혁준(54) 감독을 선임했다. 하 감독은 라오스 국가대표팀 및 U23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으며, 그의 임명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유효하다. 하 감독은 "라오스와 한국의 역사적 유대와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제 하 감독은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첫 공식 무대에 섰을 것이다. 하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과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U23 대표팀은 2026 U23 아시안컵 예선과 동남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하혁준 감독은 축구 경험이 풍부하며 다양한 언어 능력과 교육 경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능력과 역량이 라오스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회 4983 2024.08.16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빙자오, 안세영에 패한 충격 속 '돌연 은퇴' 선언…중국도 깜짝 놀라게 했다 썸네일 이미지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빙자오, 안세영에 패한 충격 속 '돌연 은퇴' 선언…중국도 깜짝 놀라게 했다

중국 배드민턴 선수 허빙자오, 은퇴 선언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을 만나 패배한 세계랭킹 1위 중국 선수 허빙자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허빙자오는 13일 세계배드민턴연맹에 공식 은퇴서를 제출했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허빙자오는 1997년생으로 현재 27세이며, 청소년 시절부터 배드민턴을 시작해 오랜 기간 중국 배드민턴 단식을 대표했습니다. 그러나 성인 대회에서는 결승에 진입하지 못하고 은메달과 동메달을 여러 차례 획득했습니다. 허빙자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남다른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패배한 뒤, 허빙자오는 안세영을 축하하며 은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시상식 이후 인터뷰에서 허빙자오는 마린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마린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조회 4867 2024.08.16
포체티노,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합류한다. "흥민아, 2년 뒤 월드컵에서 만나자" 썸네일 이미지

포체티노,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합류한다. "흥민아, 2년 뒤 월드컵에서 만나자"

[와이즈티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4년 8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된다”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포체티노 감독이 2026 월드컵을 목표로 미국을 이끌 것”이라며 “포치(포체티노 감독 애칭)의 귀환”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미국의 멘 인 블레이저스(Men in Blazers)는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매체는 이미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대표팀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라고 설명했다. 멘 인 블레이저스는 “작업 완료. 미국 축구 팬들이여, 기뻐하라. 진정한 코치가 도착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2024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한 후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은 그레그 버홀터 감독을 해임하고 명성 있는 감독을 찾는 과정에 들어갔다. 이전에 미국 대표팀을 이끈 경력이 있는 그레그 버홀터 감독은 2023년 여름에 다시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다.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을 영입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클롭 감독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거절했다. 이후 미국은 다양한 후보자들을 검토했고 그 중 포체티노 감독에게 무게를 싣기 시작했다. 최근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1972년생으로 현재 52세이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우스햄튼과 토트넘을 이끈 경력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 감독으로 5년간 활약한 포체티노는 2018-19시즌에 토트넘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 토트넘을 떠난 후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그리고 첼시를 거쳤던 포체티노 감독은 이제 미국 대표팀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만약 한국이 2026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면, 손흥민은 2년 뒤 미국에서 포체티노 감독과 재회할 수도 있다.
조회 4926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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