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코치 하혁준, 라오스 국가대표팀과 U23 팀 새 감독으로 선임
조회 4,983 등록일자 2024.08.16
라오스 축구협회(LFF)는 새로운 감독으로 하혁준(54) 감독을 선임했다. 하 감독은 라오스 국가대표팀 및 U23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으며, 그의 임명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유효하다. 하 감독은 "라오스와 한국의 역사적 유대와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제 하 감독은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첫 공식 무대에 섰을 것이다.
하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과 AFC 아시안컵 3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U23 대표팀은 2026 U23 아시안컵 예선과 동남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하혁준 감독은 축구 경험이 풍부하며 다양한 언어 능력과 교육 경력을 갖추고 있다. 그의 능력과 역량이 라오스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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