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티켓 마력' 여전히 강력! 흥국생명 홈 최종전 매진 기록 달성
조회 878 등록일자 2025.03.14
김연경(37·흥국생명)의 은퇴가 다가오면서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매진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은 14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의 6000석 좌석이 전량 판매된 것을 밝혔습니다.
은퇴 투어를 진행 중인 김연경은 이번 경기를 포함하여 4경기 연속 만석을 기록했으나,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 후 2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에 김연경의 체력 관리를 위해 출전 시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연경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티켓 구매 욕구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도로공사전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로서 홈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은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연경에게 번호 10번 유니폼을 주장 배유나가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연경의 정규리그 은퇴 투어는 20일 GS칼텍스전(서울 장충체육관)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