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올림픽 탁구 메달을 차지한 신유빈, '과거 영상'으로 각광 받아... 유재석·강호동도 놀라움 표시
조회 5,513 등록일자 2024.07.31
[와이즈티비]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의 성과를 기리며, 신유빈의 탁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한 번 이야기되고 있다.
2024년 7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경기에서 신유빈-임종훈 조는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들이 탁구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은 12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이에 대해 신유빈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노력한 결과라 기쁘다”며 임종훈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힘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동메달 획득 이후, 신유빈의 과거 예능 출연 영상이 다시 떠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5살 때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한 신유빈은 탁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고, 한국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을 보인 신유빈은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려는 포부를 밝히며 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탁구 실력과 열정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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