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드래곤즈, '특급 공격수' 발디비아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조회 5,734 등록일자 2024.07.31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특급 공격수' 발디비아가 프로축구 K리그2 팀인 전남 드래곤즈와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한다.
전남은 발디비아가 지난 시즌에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를 세우고, 2023시즌에는 MVP, 도움왕, BEST11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발디비아는 올 시즌에도 전남을 2위로 이끄는 주요 선수로 활약 중이다.
다수의 K리그1 팀들이 발디비아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발디비아는 전남에 남기로 결정했다. 발디비아는 "전남이 나를 사랑하고 나도 전남을 사랑한다"며 팀과의 애정을 드러내었고,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승리하는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에서 회복한 발디비아는 26라운드 천안 원정경기를 위해 훈련 중이며, 오는 8월 11일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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