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유망주 심준석,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이적··· 고우석과의 새로운 동료관계 형성 중
조회 5,252 등록일자 2024.07.31
[와이즈티비] 유망주 투수 심준석(20)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피츠버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심준석과 내야수 개럿 포레스터를 보내고 외야수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심준석은 고교 시절 덕수고에서 뛰며 시속 150km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졌고, 피츠버그에 입단해 루키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4경기 등판하여 8이닝 동안 13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어깨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트레이드되었는데, 현재는 마이애미의 마이너리그 팀과 함께 훈련 중이다.
한편, 새로운 팀인 피츠버그에서 뛰게 된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는 올해 105경기에 출전하여 18홈런을 기록하는 등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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